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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산권/상표

상표등록취소 어떠한 상황에

by 권오갑변호사 2018. 5. 8.

상표등록취소 어떠한 상황에





상표란 사업자가 자기가 취급하는 상품을 다른 사람의 상품과 식별하기 위하여 상품에 사용하는 표지입니다. 상표법상, 엄과 관련이 없는 표장이거나 다른 사람의 상품과 구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표장이 아니라면 성표로 취급할 수 없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엄이란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사업 실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계속적, 반복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표를 통해 업무상 신용이 축적되지 않는 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된다면 상표를 보호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상표등록취소란 무엇일까요? 권오갑변호사와 상표등록취소에 관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주류업체 A사는 XX소주라는 이름의 상표를 등록하였는데요. A사의 경쟁업체인 B사는 A사가 XX소주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 한 후 3년이상 사용하지 않았다며 상표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에, A사는 해당 상표를 광고에 사용하였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재판부는 A사가 XX소주 상표를 광고에 사용하였다고 주장하였지만 등록상표에 대한 불사용취소를 면하기 위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A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상표를 광고 여백에 표시한 것은 출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등록상표를 정닿아게 사용했다고 할 수 없다며 B사의 손을 들어준 것인데요.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상표법에 등록한 상표를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상표등록취소 사유가 됩니다. 그렇기에 상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법률 지식이 없는 일반인은 이런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사용하고 싶은 상표가 있는데, 위의 사례처럼 사용되지 않을 경우 상표등록취소심판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심판 과정은 혼자서는 준비하기 어려우므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권오갑변호사는 상표등록취소 관련 문제부터 특허, 저작권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건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법률 조력을 제공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권오갑변호사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