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형식은?
저작권에 관련한 실무에 있으면서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등을 지키지 않아 저작권 문제로 법원 출두 요청서를 받는 대학생들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형식에 대한 부분을 살펴볼 것인데요. 먼저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이 레포트 주제에 관련된 참고문헌이나 자료를 찾았다 하더라도 그대로 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서적, 참고문헌 등을 검색하여 자신이 원하는 내용이 있다고 그대로 옮겨서 레포트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저작권법을 위반하게 되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들은 레포트에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레포트 내용을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뒷받침 해줄 자료를 넣어야 할 것인데요. 이 경우 자료들을 어떤 곳에서 찾았는지 그에 따른 출처를 분명히 밝혀야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책이나 신문 등 참고문헌의 경우 단행본과 논문 표기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형식을 살펴보면 단행본일 경우 저자명, 서명, 출판사항, 페이지가 들어가야 하며, 논문의 경우 저자명, 논제명, 논문집명, 권수 및 호수, 출판연월일, 페이지가 표기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참고문헌을 아예 작성하지 않아 표절로 인정되는 경우도 많고, 일부 미기재 되어 일부 표절로 인정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게 되어 추후에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위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내용을 정리해보면 참고문헌 정렬 순서와 관련한 참고문헌 표기법은 정확하고 일관성이 유지되도록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문헌의 경우 자료 - 문헌 순, 동양 - 서양서 순서로 배열해야 하며 더욱이 저자가 동일한 작품의 경우 연대, 자료명 순으로 정렬하고, 동일명으로 시작되는 저자명은 단일저작, 공저서 순으로 배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을 살펴보면 단행본의 경우 저자명(발행연도). 「도서명」. 출판사 지역: 출판사명. 으로 표기됩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1996). 「동서남북」. 서울: 길동출판사. 의 형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정기간행물 속 논문의 경우에는 저자명(발행연도). 논문제목. 「학술지 이름」. 권수(이탤릭체)/호수(정자), 페이지수. 로 표기됩니다. 이 또한 예를 들자면 김길동(2004). 의사소통 개발을 위한 조사.「의사소통연구」, 8(1). 100~103. 의 형식의 표기법이 되겠습니다.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학위 논문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의 경우 저자명(발행연도). 논문 제목. 소속대학. 으로 표기되는데요. 예를 들면 김미영(2012). 3~5세 아동의 성장관계 형용사 이해와 자극일반화에 대한 연구. 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의 표기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형식을 잘 못 표기하거나 표기하지 않을 경우 저작권 문제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 사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레포트 참고문헌 표기법 형식을 인지하고 작성해야 하며, 만일 저작권 문제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면 권오갑 변호사 등 저작권 관련 법률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